Stability AI, 스테이블 디퓨전 3.5 출시로 화려한 복귀!
Stability AI, 스테이블 디퓨전 3.5 출시로 화려한 복귀!
Stability AI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3.5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SD3 Medium 버전의 실망스러운 성과 이후, 이번 SD 3.5는 두 가지 주요 모델을 통해 품질과 속도에서 모두 개선된 성능을 선보이고 있다.
두 가지 모델: Large와 Large Turbo
이번 SD 3.5는 Stable Diffusion 3.5 Large와 Stable Diffusion 3.5 Large Turbo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Large 모델은 8억 개의 파라미터로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며 전문가용으로 설계되었다. 반면, Large Turbo는 속도를 중시한 버전으로, 빠른 이미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Large Turbo는 4단계 만에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해 기존 모델보다 훨씬 빠른 결과를 제공한다.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으로 창작자 지원
이번 SD 3.5의 또 다른 큰 특징은 새롭게 적용된 라이선스 정책이다. 연 수익 100만 달러 이하의 개인 및 소규모 비즈니스는 무료로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며,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은 Stability AI와 라이선스 협상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로라(LoRA)와 맞춤형 사용자 경험
SD 3.5는 로라(LoRA, Low Rank Adaptation)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특정 스타일이나 개념을 빠르고 쉽게 모델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명령어를 통해 이미지 생성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
기술적 진보와 향후 계획
Stability AI는 이번 버전에 Query-Key Normalization 기법을 사용해 모델 훈련을 안정화하고 사용자 맞춤화를 용이하게 했다. 이러한 기술적 개선 덕분에 이미지 품질, 속도, 스타일 처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Stability AI는 오는 10월 말 Stable Diffusion 3.5 Medium과 더불어 ControlNet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ControlNet은 사용자가 그림의 포즈나 장면을 더욱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향후 이미지 생성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블 디퓨전 3.5는 Flux와 같은 경쟁 모델에 비해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남아있지만, 이번 출시를 통해 Stability AI는 명백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모델은 더욱 강력한 사용자 맞춤화와 속도를 통해 이미지 생성 AI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AI기술이 인간에게 더욱 가까워져 오는 것 같네요..!
더욱 향상된 AI 기술은 어떤 일을 가능하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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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 https://decrypt.co/287807/stable-diffusion-3-5-stability-ai-redeems-itself-with-new-models-and-expanded-fe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