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있다면 이미 준비된 툴, 상상력만으로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이 정말 실현 가능할까?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현실이 되다.
상상할 수 있다면 이미 준비된 툴, 상상력만으로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이 정말 실현 가능할까?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현실이 되다.
'더 레디버스', AI로 창조된 메타버스 세계 공개!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오아시스(Oasis)’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날이 머지않았다고 한다. 바로, 더 레디버스(The Readyverse)라는 메타버스 게임이 혁신적인 AI 기술을 앞세워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 이상 게임 속에서 그저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일 필요가 없어진다. 이번에 발표된 AI 도구 프롬토피아(Promptopia)는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텍스트 몇 줄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3D 객체가 즉석에서 생성되고,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게임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이다!
AI가 게임 개발을 누구나 할 수 있게?
프롬토피아는 특별하다고 한다. 복잡한 코딩이나 디자인 지식이 없어도, 그저 상상력을 펼치기만 하면 되는 이 놀라운 시스템은 바로 더 레디버스의 공동 설립자인 아론 맥도날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이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게임 제작이 더 이상 소수의 특권이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프롬토피아의 AI가 기존의 3D 모델 생성뿐만 아니라 JEN AI를 통해 음악까지 창작한다는 사실이다. 맥도날드는 인터뷰에서,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그때마다 음악과 환경이 변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즉, 게임 플레이와 창작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경험이 가능해졌다는 의미이다.
슈팅 게임과 깃발 뺏기 모드가 합쳐진 '창작 전쟁'!
프롬토피아는 단순히 창작에 그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만든 객체는 게임의 일부가 되어 전투에서도 사용된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된 프롬토피아의 첫 번째 모드는 1인칭 슈팅(FPS)과 깃발 뺏기(Capture-the-Flag) 모드를 결합한 형태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플레이어가 게임 내 깃발을 차지하면 환경과 음악까지 지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창작물이 적의 공격을 받아 부서지는 스릴을 느끼면서도, 전략적으로 환경을 바꾸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한다.
메타버스 혁명의 중심, 더 레디버스의 미래는?
더 레디버스는 이미 리복(Reebok), 드로리언(DeLorean)과 같은 대형 브랜드와 협업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더 레디버스는 약 20명의 AI 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한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상상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외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고유한 AI 모델을 사용해 모든 환경을 생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맥도날드는 강조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연결된 디지털 세계', 즉 오아시스(Oasis)의 구현이라고 한다.
이 메타버스 세계는 단순한 게임의 경계를 넘어선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과거 수년간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가 크게 증가했지만, 실질적인 구현에는 한계가 있었다. 맥도날드는 "사람들은 메타버스가 단순히 방에서 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집들이 거리에서 연결되어야 한다고 상상했지만, 그 연결을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프롬토피아와 더 레디버스는 그 연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하지만 이 혁신이 모든 이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맥도날드는 "AI와 블록체인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저희는 게임의 '재미'에 초점을 맞추어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기술이 단순히 창작의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재미와 창의성을 발견하는 수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더 레디버스의 다음 챕터는?
더 레디버스는 2024년 초 공개된 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히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오아시스' 같은 메타버스는 어떤 모습일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더 레디버스의 다음 챕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뒤섞이게 되는 시대가 오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콘텐츠 제작 시장 성장이 기대가 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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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 https://decrypt.co/285211/ready-player-one-readyverse-generative-ai